집을 구매할 때 가장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자금 출처는 어떻게 증빙하나요?” 입니다.
특히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주택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어 있어, 정확한 서식 작성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집 구입 자금출처 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작성 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실무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집 구입 자금출처 계획서 다운로드

이 서식은 이런 상황에서 사용합니다
-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을 구입할 경우
- 매매대금의 출처를 증빙해야 할 경우
- 금융기관 예금, 증여, 대출 등의 자금흐름을 구체적으로 정리할 때
- 국세청·지자체에 출처 자료를 제출해야 할 때
📄 집 구입 자금출처 계획서 다운로드 (HWP)
집 구입 자금출처 계획서 작성법
금융기관 예금액
거래계좌에 있는 잔액을 기준으로 입력하며, 예금잔액증명서 발급 기준일과 최대한 근접한 날짜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주식·채권 매각대금
최근 3개월 이내 거래내역서 기준으로 금액을 적되, 반드시 매각일자와 총액이 확인 가능해야 합니다.
증여·상속 자금
부모, 배우자 등 직계존비속으로부터 자금을 받은 경우 사용하며, ‘관계’를 정확히 기재하고 증여세 납부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현금 등 그 밖의 자금
자산매각이나 현금 보유액은 실제로 설명 가능한 수준으로 적습니다. ‘그 밖의 자산’ 항목에는 가상자산, 보험해약환급금 등도 가능합니다.
부동산 처분대금
종전 주택, 토지 매각 금액을 적습니다. 최근 계약서 사본 또는 등기사항증명서로 증빙 가능해야 합니다.
차입금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은 금액뿐 아니라 ‘기존 주택 보유수’도 정확히 체크해야 하며, 회사 사채나 지인 차입은 출처 증빙이 가능해야 합니다.
조달자금 지급방식
계좌이체는 이체확인증으로, 현금은 불가피할 경우만 인정되며 지급 사유(예: 중도금 직접지급 등)를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입주계획
본인, 가족 입주 여부를 명확히 하고, 임대 또는 공실인 경우 사유를 상세히 기재합니다.
신청 시 유의사항
-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지연 시 과태료 부과됩니다.
- 기재 금액과 실제 거래 금액이 불일치하면 추가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증빙서류 누락 시 접수가 반려될 수 있으므로 필히 확인 후 제출해야 합니다.
Q&A
Q. 부부 공동명의일 때 각각 제출해야 하나요?
A. 매수인 각각에 대해 별도로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Q. 증빙서류가 당장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A. 사유서를 첨부하고 추후 보완 제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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