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모니터를 설치했는데 어느 한 점이 유난히 빛나거나 꺼져 있다면, 이건 바로 ‘불량화소’입니다. 눈에 잘 띄지 않다가도 한 번 보이면 계속 신경이 쓰이는 게 바로 이런 픽셀 문제죠. 특히 고가의 디스플레이나 노트북이라면 작은 점 하나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 유용한 프로그램이 바로 UDPixel입니다.
1️⃣UDPixel이란?
UDPixel은 무료로 제공되는 가벼운 프로그램으로, 모니터의 불량화소가 있는지 테스트를 하고, 동시에 불량화소를 복구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설치가 필요 없는 포터블 버전(.zip)도 있어 다운받아 바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2️⃣ UDPixel 주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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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화소 테스트: 빨강, 파랑, 초록, 검정, 흰색, 노랑 등의 색상을 순차적으로 전체 화면에 표시해, 문제가 있는 픽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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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복구 시도: 빠르게 깜빡이는 창(Flash Window)을 통해 죽은 픽셀을 자극하여 다시 작동하도록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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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 창 수 조절: 복구할 픽셀이 여러 개일 경우, 동시에 여러 창을 띄워 자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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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인터페이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UI
3️⃣ UDPixel 다운로드 및 설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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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UDPixel 공식 다운로드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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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
포터블 파일이 있습니다. 무설치 포터블 버전을 위에서 다운받아 실행하면 됩니다. -
다운받은 후 압축을 해제하면 UDPixel 파일을 실행하면 됩니다.
4️⃣UDPixel 사용법
1단계: 불량화소 확인하기 – 색상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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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실행 후, 우측 상단의
Color Cycle
섹션에서 각 색상별 표시 시간을 입력합니다.
예: 3초씩 →Red: 3
,Green: 3
,Blue: 3
,White: 3
,Black: 3
,Yellow: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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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 있는
Run Cycle
버튼을 클릭하면,
화면 전체에 입력한 순서대로 색상이 전환됩니다. -
이 과정을 통해 다른 색은 정상인데 특정 픽셀이 꺼져 있거나 고정된 색으로 남아 있다면,
그 픽셀이 불량화소입니다.
✅ 팁:
검은 화면에서 하얗게 빛나는 점, 빨간 화면에서 검정으로 남아 있는 점 등은 모두 문제 픽셀입니다.
2단계: 복구 창 수 설정 (Flash Windows)
➊불량 화소가 몇 개 있는지 확인했다면,Flash Windows
항목에 해당 숫자 입력 불량화소 발견된 게 2개면 2개를 선택합니다.
→ 예: 2개면 2
➋복구할 픽셀 수만큼 깜빡이는 작은 창이 생성됩니다.
➌점멸 창 위치 지정
모니터에 깜빡이는 점열되는 점이 2개 생깁니다. 그것을 손상된 픽셀에 마우스로 이동시킵니다.
➍점멸 속도 설정
Interval
숫자가 낮을수록 점멸 속도가 빠릅니다.
일반적으로 10~30ms 정도가 적당합니다.
➎준비가 끝났다면 Start 버튼 클릭
깜빡이는 창이 해당 픽셀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손상된 필셀을 수정합니다.
2~3시간 정도 계속 프로그램을 실행해두면 손상된 픽셀이 다시 고쳐질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은 4시간 이상 사용하게 되면 모니터의 번인현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2시간정도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5️⃣복구 원리
UDPixel은 빠르게 색상이 바뀌는 작은 창을 통해 고착된 픽셀에 자극을 주는 방식입니다.
이는 물리적 충격 없이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픽셀을 깨워보는 안전한 시도이며, 일시적으로 멈춘 ‘스턱 픽셀’에는 효과가 있습니다.
6️⃣장기적인 디스플레이 관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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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시간 사용 후에는 화면을 끄거나 절전모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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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된 이미지를 장시간 띄워두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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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보호기 설정을 통해 화면 번인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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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와 대비를 너무 높게 유지하지 않기
7️⃣결론
UDPixel은 불량화소로 고민 중인 분들에게 첫 번째로 시도해볼 만한 무료 복구 도구입니다.
특히 스턱 픽셀(고착 픽셀)의 경우,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손상된 모니터의 특정 부분 픽셀 때문에 교체를 고민하기 전, UDPixel 꼭 한 번 사용해보세요.
돈 들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자 이거를 영어로 현지화 해줘